❍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쇼피(Shopee)와 라자다(Lazada) 보유국으로 인터넷 사용자의 58.8%가
일주일에 한 번 이상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된 국가
-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(Euromonitor)에 따르면 ‘23년 싱가포르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43억 불 수준이며 ‘27년까지 연간
9%씩 꾸준히 성장하여 60억 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
▲ 싱가포르 이커머스 시장 전망 |
❍ 싱가포르 이커머스 시장은 쇼피가 브랜드 점유율 26.2%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라자다와
페어프라이스가 각 9.4%, 9.1%를 차지
* 페어프라이스(NTUC FairPrice)는 싱가포르 최대규모 유통매장 체인을 보유한 국영기업
브랜드명 |
Shopee |
Lazada |
FairPrice |
Amazon |
Apple |
브랜드 점유율 |
26.2% |
9.4% |
9.1% |
8.8% |
5.4% |
- 시장 조사기관 스태티스타(Statista)에 따르면 쇼피 싱가포르의 월간 방문 수는 1,320만 건으로 라자다(600만)와 아마존(500만)
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
- 쇼피의 경우 다른 플랫폼과 차별성을 주기 위해 후불 결제(Buy Now Pay Later) 서비스, 하루 배송, 15일 무료 반품, 현지 은행
제휴를 통한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
<이커머스 플랫폼별 월간 방문자 수 순위>
순위 |
플랫폼 명 |
방문자 수(건) |
1 |
쇼피 Shopee |
13,210,000 |
2 |
라자다 Lazada |
6,150,000 |
3 |
아마존 Amazon |
5,040,000 |
4 |
알리익스프레스 Aliexpress |
3,490,000 |
5 |
삼성 Samsung |
3,420,000 |
6 |
페어프라이스 FairPrice |
2,100,000 |
* 2024년 7월 기준 (출처 : Statista)
❍ 싱가포르 온라인 식료품 배달 서비스는 팬데믹의 여파로 ‘23년 싱가포르 이커머스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팬데믹
이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7.9억불 시장 규모 형성
- 팬데믹 시기 외출 통제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식료품 배달에 대한 수요 급증하여 온라인 배달 서비스가 더욱 가속화
❍ 현지 컨설팅 회사 모멘텀 웍스(Momentum Works)가 발표한 ’23년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틱톡샵이
라자다를 제치고 2위로 급부상
- 틱톡샵의 경우 라이브 커머스 형태로 유저가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틱톡 플랫폼을 벗어나지 않고도 편리하게 제품을
구매할 수 있어 인기
❍ 최근 틱톡은 싱가포르에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으며 틱톡 보유사 바이트댄스(ByteDance)에 따르면 ‘24년 초 기준 18세 이상의
싱가포르 유저수는 338만 명으로 수준
- 스태티스타(Statitsta)에 따르면 싱가포르 틱톡의 유저 33.32%가 19~25세의 Gen Z세대, 27.65%가 26~32세의 밀레니얼
세대로 유저의 과반이 2030 세대
▶ 시사점 및 전망
❍ 싱가포르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 및 합리적인 가격대와 더불어 최근에는 소셜미디어와 쇼핑을 접목한
틱톡샵(Tiktok Shop) 등 플랫폼 부상으로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
※ 출처
1) Statista
https://www.statista.com/topics/9919/e-commerce-in-singapore/#topicOverview
2) Statista
3) Statista
https://www.statista.com/statistics/869701/singapore-top-10-e-commerce-sites/
4) Euromonitor-Retail E-commerce in Singapore
5) Vulcan Post
https://vulcanpost.com/865393/shopee-reigns-southeast-asia-e-commerce-tiktok-shop-surpasses-lazada/
6) Statista